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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힘들땐 울어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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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힘들땐 울어도 괜찮아
    출간일 : 2004년 03월 10
    쪽수 : 200쪽 | 판형 : A5
    ISBN :8950906317
    상품특성

    부모를 칭찬하는 당돌한 아이들의 진솔하고 따뜻한 이야기. 칭찬 상황, 칭찬의 말, 부모님의 반응, 자신의 느낌 등을 일기장에 기입하도록 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신과 부모, 그리고 가족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는 책이다. 독자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주는 일기들을 선별해 만화로 그렸으며, 칭찬일기를 교육적으로 적용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달아놓았다.
      목차

    지은이의 글 - “아빠의 뒷모습이 참 든든해요”
    나와 엄마아빠를 바꾼 몰래 쓴 칭찬일기
    프롤로그
    첫 번째 이야기 / 칭찬, 무지 쑥스럽네요
    두 번째 이야기 / 하루하루가 즐거워지고 있어요
    세 번째 이야기 / 하루하루가 즐거워지고 있어요
    에필로그
    후기1(지은이 김상복 선생) - 칭찬은 치유의 과정이었습니다
    후기2(그린이 장차현실 화백) - 칭찬의 힘
    못다 쓴 이야기
    못다 그린 칭찬일기
    부록(흑백) - 가족 사랑을 키우는 칭찬일기 

     저자소개

    김상복
    1958년 충북에서 태어난 그는 1984년 상인천 중학교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9년 동안 중학교 교사로 재직하고 있다. 학생들의 가정문제라는 넘기 힘든 벽에 부딪혀 수없이 절망감을 느껴야 했다는 그는 칭찬일기를 통해서 해결의 실마리를 잡게 되었다고 한다. 이제는 아이들이 커서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는 행복한 상상을 하면서 교사로서의 전환점에 서 있다. 현재 그는 인천 부평구 산곡동에서 아내와 두 아들과 함께 서로서로 칭찬하는 삶을 통해 인생의 새로운 즐거움을 만끽하며 오순도순 행복하게 살고 있다.

    장차현실
    1988년 홍익대 동양화과를 졸업한 그는 1997년 페미니스트저널 <이프>에 ‘색녀열전’을 연재하면서 프리랜서 만화가의 세계에 뛰어들었다. 국민일보에서 ‘현실을 봐’라는 만평을, 인터넷한겨레에서는 ‘장현실의 현실을 봐’를 그렸다. 특히 이 만화에서는 다운증후군이라는 장애를 가진 딸 은혜와의 일상과 독신모로 살아가는 자신의 애환을 그려 많은 독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딸 은혜가 오히려 더 철이 들었다며 웃음 짓는 그의 모습은 예쁜 그림엽서 같은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저서로는 『엄마, 외로운 거 그만하고 밥 먹자』(한겨레신문사), 『색녀열전』(이프) 등이 있다.
    ▶부모를 칭찬하는 당돌한 아이들의 진솔하고 따뜻한 이야기 칭찬일기는 학생끼리, 혹은 부모가 자식에게 하는 칭찬이 아니다. 오히려 우리의 고정관념을 깨고 자녀가 부모를 칭찬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또한 단순히 칭찬을 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칭찬 상황, 칭찬의 말, 부모님의 반응, 자신의 느낌 등을 일기장에 기입하도록 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신과 부모, 그리고 가족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줬다. 이런 식의 프로그램은 결국 학생들에게 가정과 부모에 대한 애정을 일깨워줬고, 동시에 자기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알게 했다.

    ▶나와 엄마아빠를 바꾼 몰래 쓴 칭찬일기 ‘칭찬일기’를 전해들은 사람들 중에는 “이건 칭찬 혁명이다!” 하며, 이 프로그램에 굉장한 의미를 부여하곤 한다. 아마 칭찬이란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하는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기 때문일 것이다. 아마 개중에는 어린 자녀가 부모에게 칭찬을 한다는 부분이 불쾌함으로 다가오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자녀의 부모님 칭찬’이란 말이 예법에 맞지 않다면서 말이다. 하지만 이러한 사람들의 생각은 어찌 보면 ‘아이들’을 그저 ‘미성숙한 인간’, 즉 ‘아직은 완전한 인격체가 아닌’ 다른 무언가로 보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옛 선조들의 사고방식처럼)? 여기서는 학생들이 칭찬일기를 쓰면서 어떤 생각을 했는지에 대해서만 잠시 돌아볼 것이다

    ▶부모님도 관심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칭찬일기는 또한 학생들에게 부모님을 새로운 각도에서 바라보게 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 아이들은 칭찬일기를 쓰기 위해 부모님을 끊임없이 관찰해야 했다. 그러면서 부모님의 인간적인 측면, 약함 등을 보게 되었다. 반대로 장점들을 발견한 경우도 많다. 어느 경우든 모두 긍정적인 방향의 관찰이었다는 점이 중요하다. 부모님의 약함을 보았기에 관심을 더욱 가져야겠다는 아이, 약한 줄만 알았던 부모님의 새로운 장점들을 발견하면서 존경심이 마구 생긴다는 아이, 이 모두를 뛰어 넘어 부모님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사랑할 수 있게 되었다는 아이….

    ▶딸아! 미안하다 부모들 역시, 칭찬일기를 통해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다. 아이들의 칭찬이 너무 상상 밖이었고, 부모의 입장에서 엄청난 경험이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뒤통수를 맞은 듯한’ 충격을 통해 부모들도 자신들의 삶을 돌아보고, 부모자식 간, 부부 간의 관계를 재정리하는 계기를 만들 수 있었다.

     ▶칭찬일기의 백미, 칭찬NG 스무 장면 물론 학생들이 이런 속 깊은 생각을 하기까지는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야 했다. 어떤 학생들은 칭찬일기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해야 했다. 그만둬야 하지 않을까 하고. 하지만 이겨내야만 했던 그때의 진통, 즉 '칭찬NG'가 이 책의 백미로 사용될 줄은 아무도 몰랐을 것이다. 이렇게 아이들의 소중한 경험들이 있었기에 이 책은 나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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